요즘 같은 겨울엔 토마토야채스프 만들기

오늘의 집밥 토마토야채스프 만들기 

안녕하세요 :D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고 눈도 아닌

비도 아닌 것이 내리는 하루입니다. 

이런 날은 빙판길 조심하셔야 해요..

요즘 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날은 빈 속으로 아침에 출근하면 더 춥고 

금방 피곤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나이는 못 속여요.. 한 해 바뀌었다고 아주 골골입니다.

이럴 때 항상 끓여 먹는 국 같은 스프가 있습니다. 

거의 만능인데 토마토와 양배추를 가득 넣은

토마토야채스프 입니다.

마녀스프, 해독스프 같이 재료도 만드는 법도 비슷합니다.

이게 진국인 게 질리지가 않습니다.

아침에 먹어도 저녁에 간단하게 먹어도

야식으로도 포만감도 있고 

아주 칼로리 걱정 없이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토마토는 칼륨이 풍부해서 혈압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야채스프에는 토마토, 양배추, 양파는 꼭 많이 넣는 편인데요.

양파는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을 만큼 다양하게 많이 쓰이는 식재료로써 

볶을수록 단맛이 나고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 포만감, 등 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그리고 위장 벽을 보호하는 비타민 U가 많아 위장에 좋은 채소입니다.

오늘날의 식습관은 육류와 탄수화물 설탕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기에

건강을 위해 채소와의 밸런스가 꼭 필요합니다. 

 

 

토마토야채스프

 

 

 재료

홀 토마토 1캔

방울토마토 300g 

당근 2개

양파 3개

양배추 1/4 ( 많이 넣어도 상관없다면 반통 )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 1개씩)

올리브유 

소금 

케첩 3~4큰술 ( 취향껏 더 넣어도 상관없음)

월계수잎 2장 (없어도 상관은 없음 )

물 적당량 

 

 만들기 과정

1. 모든 야채들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카레에 들어가는 야채처럼 적당한 크기)

2. 깊이가 있는 냄비에 양파를 올리브유와 함께 연한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중 약불에서 천천히 볶는다.

3. 방울토마토, 양배추, 파프리카, 당근 등 모든 야채를 넣고 볶아준다. (많이 볶을 필요는 없음)

4. 모든 야채가 어우러져 볶아지면 홀 토마토 1캔, 월계수잎을 넣고 물이 모든 야채를 덮을 만큼 자박자박하게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5. 야채가 익으면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물의 더 넣고 케첩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6. 간을 맞춘 후 한 번 바글바글 끓이면 된다. 완성!!

 

 

 

토마토야채스프를 한 냄비 만들어 놓으면 간단하게 빵만 구워 

같이 먹을 수 도 있고 소고기, 닭가슴살, 새우 등등 구워 함께

넣어 먹을 수도 있어 응용이 다양합니다.

게다가 재료를 구하기도 쉽고 그냥 다 넣고 볶다가 물 넣고 끓이다 간 맞추면 끝!! 인 

아주 간단해 자주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여기에 브로콜리 버섯 등등 어떤 야채들을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여 가족, 그리고 나까지 모두

건강을 채우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