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채소 봄동으로 봄동 된장국 시원하게 만들기

오늘의 집밥은 봄동 된장국 시원하게 만들기 

안녕하세요:D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식사, 추억 모두 잘 챙기신 명절 되셨는지요?

저에겐 명절은 먹명절이라 2박 3일은 굶어도 죽지 않겠다..

싶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풀타임으로 위장은 운동 중이다고 합니다.

이렇게 먹고 놀았으니 이제 일을 해야 하는데

왜 더 격하게 하기 싫은 걸까요?

젊을 땐 몰랐는데 노는 게 최고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으름에도 봄동을 사서 된장국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봄동은 알배추보다 얇고 그 맛이 달아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이 많아 두루두루 해 먹기 좋습니다.

 

 봄동의 효능 

1. 영양 가득한 봄의 봄동: 봄동은 봄철 풍부한 영양분이 가득한 채소로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식이섬유, 비타민 C,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있어

건강을 위해 식사를 통해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면역력 강화: 봄동은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봄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면역력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3. 소화 및 대사를 촉진합니다: 봄동은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와 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 과정에서 장 건강에 유익하고, 체지방 감소와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봄동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식단의 다양성을 줄 수 있습니다.

샐러드, 무침, 부침개 또는 볶음 요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봄동-된장국

 

 재료

1. 봄동 1 포기 약 300~400g

2.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3. 된장 1T, 액젓 1t

4. 마늘 1t , 고춧가루 1t

5. 코인육수 2알

 

 

 만들기 과정

1. 봄동 손질하고 깨끗하게 씻기

(줄기 부분 신경 써서)

2. 깨끗하게 씻은 봄동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

3. 대파, 청양고추 어슷썰기 썰어 준비하기

4. 냄비에 물 1.2L ㅡ 코인육수 2알 끓이기

5. 물이 끓으면 마늘 1t, 고춧가루 1t 넣기

6. 된장을 고운 체를 이용해 풀어준다.

된장 건너기는 버린다.

7. 봄동, 대파, 청양고추 모두 넣고서 

봄동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8. 마지막으로 간을 보며 액젓 1t 넣고서

물의 양과 간을 보며 완성한다.

 

완성입니다~~

저는 보이는 대로 휘리릭 만드느라 재료가 간소하지만

육수를 사골국물 베이스로 하셔도 좋고,

소고기, 무, 두부, 버섯, 등등 재료를 더 넣으신다면

영양가 많은 구수한 된장국을 드실 수 있습니다.

봄동을 데쳐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서 만드실 수도

있고 그냥 봄동을 바로 넣고 만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결국엔 다 맛있으니까요~~

손쉬운 방법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자주자주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남는 봄동은 부침으로, 겉절이로 드셔보세요~

봄동의 달큼하고 싱싱한 맛이 몸을 깨워 줄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평한하고 무난한 하루 되시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