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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어묵볶음 레시피 촉촉하고 맛있는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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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밥 도시락 반찬 단골 어묵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D

오늘 너무 추우셨죠.. 맞아요 너무 추웠어요

한동안은 이렇게 강추위라고 하니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

겨울이 되면 꼭 생각나는 노래 혹시 있으세요??

저는 그 자이언티의 눈 노래가 항상 흥얼거려져요.

듣고 있으면 노래가 겨울 같은 느낌이에요. 올해 유독 눈이 자주 오기도 했죠

이 노래 틀고 글을 쓰거나 일을 하면 집중이 더 잘 되는 기분이에요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멈추면 안 돼.. 멈추면 집에 못 가 얼어버려

발아 계속 움직이여를 외치며 간신히 집에 왔습니다. 

이렇게 험난하게 집에 와도 쉴 수가 없죠 일용활 양식을 챙겨야죠~

찌개는 김치찌개 남은 거 마저 먹으면 되는데.. 반찬이 애매하더라고요.

그냥 먹자 하면 먹을 수 있는데 아무도 반찬이 왜 이래 하고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자꾸 저만 쪼그라들고 신경 쓰이는 거 저만 그런 걸까요??..

냉장고에 보니 후딱 할 수 있는 걸 보니 어묵이 있더라고요 소비기한도 간당간당 하고

그래 오늘은 너구나 하고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어묵볶음을 했습니다.

어묵은 주로 어육과 전분을 혼합하고 가공하여 그 맛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어묵의 육질은 어류에서 나온 것으로 대부분, 동태,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어육을 사 용합 나다. 

그래서 대부분 단백질성분이 많아 성장이 어린이, 성인에게 좋은 단백질과 영양소 공급에

좋은 식품입니다. 그리고 여러 모양으로 가공이 가능하고 맛이 좋고 식감이 부드럽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식재료입니다.

오늘 건강을 채워 줄 메뉴는 어묵(어묵) 볶음입니다.

 

오뎅볶음
오뎅볶음

 

 

 재료 

1. 어묵 5장

2. 양파 반, 당근 조금, 대파, 조금 ( 자투리 야채 넣느라...)

3. 양념- 간장 3T, 알룰로오스 2T, 설탕 1T 

4. 식용유 3T , 마늘 1t

5. 참기름, 깨소금 

 

 만들기 과정

1. 어묵 5장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거나, 나는 그럴 시간도 없다.

    뜨거운 물을 어묵 위로 천천히 충분히 부어주며 씻겨낸다는 느낌으로 표면의 기름을 제거한다

(  이런 전처리 과정으로 어묵이 부드러워지고 기름을 제거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진다.)

2. 어묵을 원하는 모양을 썬다 ( 삼각형, 직사각형, 얇게 채를 썰어도 좋다 원하는 대로)

3. 야채 손질 양파 당근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4. 팬에 식용유 3T , 마늘 1t 넣고 마늘향이 나도록 살짝 볶는다.

5. 어묵과 손질한 야채 모두를 넣고 양파는 투명 해 질 때까지 어묵은 부드러워질 정도로

    골고루 볶아준다.

6. 양념을 넣고  어묵과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볶아준다.

7. 간장의 설탕의 간을 맞추고서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완성입니다. 쉽죠~ 어묵볶음이 다 좋은데 냉장고에 보관하였다

먹으면 이 맛이 나지 않습니다. 뻣뻣해지고 맛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만들기 쉬워서 그때그때마다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식용유, 간장, 설탕을 좀 넣어 간이 조금 세야 맛이 있습니다.

심심하게 간간하게 해서는 왜 맛이 없지 하고 갸웃둥하게 되실 겁니다.

저는 어묵볶음 추억이 많은데요. 저희 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참 많이 싸 주셨거든요.

옛날에는 바쁘시니까 많이 해 놓으시곤 간장으로 하셨다 고춧가루 좀 넣고 맵게 하셨다

아니면 김밥으로 싸주시고, 그래도 남는다! 떡볶이에 투하 

지겨울 법도 한데 엄마 힘든 거 아니까.. 너무너무 맛있다 엄지 척을 했더니..

그 후로 계속해주셨다는 그런.. 뭐  지금은 추억인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 잘 챙겨 입으시고 잘 드시고 

평안한 하루가 마무리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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