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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채식 잡채 우엉 잡채 오늘의 집밥 우엉 잡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2024년이 왔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 마음먹었던 계획 소망들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마음의 이루고픈 꿈이 커서 욕심 껏 목표를 잡고 계획을 세우지만 내가 따라가지 못할 때 많이 낙심되고 같아요. 제가 그래요..ㅎㅎ 지금은 포기하거나 안 되겠다.. 하지 않고 이런 과정도 하나의 성공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꿈을 받쳐줄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은 많고 입에 맛있는 음식은 건강에는 이롭지 않죠.. 결국 몸이 신호를 보내고 나서야 알아차리게 되죠..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과 건강을 위한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일상의 식탁에서 조금씩 건강한 식..
감자채 전 만들기 바삭한 감자전 오늘 집밥 감자채 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몇 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인지 하얀 눈이 쌓인 아침을 봤을 때 그냥 조용히 밖을 봤습니다. 바로 커피를 내려 먹었죠~ 커피 내릴 때 그 봉긋함과 커피 향기 내려지는 소리까지 어쩜 너무 행복하고 예쁘더라고요. 새삼 소소하고 예쁜 건 흔하구나.. 그 흔한 게 나를 행복하게 하는구나 행복해지는 거 쉬운 거였는지도 모르겠네 하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감사하게 교회를 다녀오고 어중간한 허기짐에 오랜만에 감자전을 부쳤습니다. 감자전 하면 감자를 강판에 갈아 꽉 짜서 전분을 분리하고 반죽해서 쫀뜩한 감자전을 먹었는데... 쉽게 감자를 얇게 얇게 채 쳐서 바삭하게 부쳐 먹는 것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요즘은 이렇게 자주 해 먹고 있습니다. :..
내가 제일 잘 나가 넘버원 잣 죽 만들기 오늘 집밥 영양 만점 쉬운 잣 죽 만들기 안녕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 고요한 크리스마스 새벽입니다. 오늘 하루 행복한 약속, 만남들이 있겠지요~ 오늘 하루 모든 순간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저의 크리스마스의 시작은 죽~ 만들기입니다. 올해 감기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가족 한 명이 감기에 걸리니 도미노처럼 온 가족이 바이러스에 점령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목이 너무 아파 이거 코로나다... 몸이 기억한다.. 이 증상.. 하면서 코로나 키트 여러 개 버렸습니다. 콧구멍은 너덜너덜 해졌고요.... 몇 번을 찔렀는데.. 아니더라고요... 감기였어요... 모두들 감기로 입맛도 없고 면역력이 떨어진 거 같아 영양 만점 잣 죽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먹어 봤던 잣 중 백잣. 황잣이 있는데 황잣이 좀 더..
들기름 팍팍 고소한 메밀 들깨 간장 비빔국수 오늘 집밥 메밀 들깨 간장 비빔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 어제만 해도 귀가 떨어지게 춥더니만 오늘은 곰새 날이 풀렸어요. 추위를 많이 타 목도리에 옷을 몇 겹씩 입고 나갔는데 저만 너무 더웠어요;;;; 이제 연말이고 한 해 마무리 약속, 모임 많으시죠? 저도 자주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또 올 한 해 나와 함께 해주어 감사한 사람들과의 감사함과 좋은 약속이 많았는데 다~ 좋은데 일주일 내내 고기만 먹게 되더라고요. 아주 부위별로 야무지게 먹게 되더라고요. 아시죠?? 고기랑 밥은 실과 바늘이고 세트고 하나라는 사실이요;;하하하하 이렇게 고기와 탄수화물을 때려 먹는 모임이 많았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정말 너무너무 야채가 먹고 싶었어요, 새콤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너무 고팠어요. 그래서 야채를 잔뜩 올린 메..
겨울 보약 황태 무국 오늘 집밥 시원한 황태 뭇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 왜 이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되는 영하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날씨가 너무 추워 그런지 나갔다 오면 온몸이 움츠러들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시원한 국물 요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시~~원한 황태 뭇국이 생각이 났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그 식도를 따라 내려가는 그 뜨근하고 시원한 국물이 말이죠. 황태 뭇국 레시피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도 맛은 보장되는 메뉴이지요~ 황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혈관에 좋고 또 해독작용이 있어 간에도 좋답니다. 그래서 알코올~ 후엔 해장국으로 찾는 이유이지요. 거기도 무까지 들어가니 소화도 잘 되고 국물은 더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달콤 짭잘 연근조림 오늘 집밥 연근조림 할 거야 안녕하세요. :) 겨울 눈을 유난히 오래 자주 볼 수 있었던 올 겨울이에요. 어렸을 땐 눈만 와도 설레고 밖으로 뛰어 나가기 바빴는데 그것도 양말도 안 신고 나가도 추운 줄 몰랐는데 지금은 언제 녹아.... 나가면 뼈가 시리겠지 하고 밖을 봅니다... 이런 겨울 밥상에 저희 엄마는 연근조림을 유난히 자주 올려 주셨어요. 연근밥 연근카레 연근부침 연근 조림.. 이렇게 보니 그냥 본인께서 더 좋아하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연근조림 오늘 해 보려고 합니다. 연근에도 파가 있다가 것을 아십니까?? 아삭 파, 달달 쫄깃파, 타박타박 고구마파, 엄마 반찬만 먹다 쫄깃 파를 처음 접했을 때 뭥미?? 를 느꼈습니다. 엄마 집밥을 먹고 크다 보니 입맛이 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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